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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담임선생님

" 뛰어다니지 말고 조심히 다녀라. "

​리스 베른하르트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쁘지도 않은 잿빛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매끄러운 머릿결이라기 보다는 부들부들한 머릿결.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탔으며, 약간 언밸런스 하다.

뒷머리는 목을 넘어가지 않게 딱 정리해놓았다.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은 짧은 편에 속한다.

눈썹은 머리칼과 같은 잿빛이며, 일자형이다. 숱이 적어 얇은 편.

눈도 눈썹과 같은 일자형에 속하며, 얼핏 바라보면 피곤해 보이는 묘한 반달형의 눈이다.

얇은 겉쌍꺼풀을 가지고 있으며, 눈가에 옅은 주름이 져있다.

짙은 푸른빛이 조금 섞인 에메랄드 색의 안구를 가지고 있다. 속눈썹은 남들과 같이 적당한 편.

콧대는 조금 높은 편이며, 콧망울이 작다. 전체적으로 무표정을 하고있는 경우가 많아 무심해 보이지만 의외로 잘 웃으며,

웃는 모습은 묘하게 편안함을 가지게 해주는 분위기를 띄운다.

약간 창백한 기가 도는 피부를 가졌다.

피부색은 나름대로 흰 편에 속하는 듯 하다. 관리를 듬성듬성 하기에 나이에 비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키가 크고 골격이 큼지막한 편이지만 살과 근육량이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체구가 그리 커보이지는 않는다.

손에 굳은살이 박혀 조금 투박한 느낌을 준다.

붉은기가 도는 검은색 목티에 채도가 조금 낮은 베이지 색 코트, 무난한 검은색 일자 바지와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다.

가끔 목티가 아닌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하고 있기도 한다. 옷을 험하게 다루는 편이 아니기에 옷을 오래 입는다.

소유한 옷의 가격대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다. 주로 입고다니는 옷은 그저 그런 옷들이지만,

가끔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오기도 한다. 옷매무새를 자주 정리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깔끔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분위기다.

잿빛 분위기. 약간의 퇴폐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도 있다.

 

 

 

이름

 

​리스 베른하르트

[ Riss Bernhardt ]

 

 

나이

40세

 

성별

시스젠더 남성

 

 

종족

휴먼

 

 

이능력

무언가를 연결하거나 붙이고, 밀도를 높혀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능력을 가지고 있다.

방어/복구 계열. 붙여놓고 밀도를 올려놓은 것을 다시 전처럼 해제도 할 수 있다.

사물에 들어가는 능력의 힘은 일정하다.

밀도 10의 스펀지와 밀도 70의 돌멩이에 50의 능력을 사물에 사용한다 가정하면,

스펀지의 밀도는 60으로 올라가고 돌멩이의 밀도는 100으로 올라간다.

사물 뿐만 아니라 신체의 밀도도 높힐 수 있다.

평소에는 복구의 용도가 주를 이룬다. 학교 복구라던가.

드물게 방어의 용도로 신체의 밀도를 높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방어력만 올라가 외상과 내상의 위험이 줄어든다.

힘이 강해진다거나 하진 않는다.

능력을 무리해서 한게까지 끌어올려 사용해본 적이 없다.

능력을 한계까지 무리해서 사용하게 되면 약 하루정도는 능력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

 

 

국적

독일

 

 

키/몸무게

186cm / 74kg

 

 

성격

[ Main - 부드러운ㅣ느긋한ㅣ온화한ㅣ관대한 ]

 

" 천천히 하자꾸나. "

 

이해심이 높고 자상하다. 그 때문에 참을성이 강하고 말투와 성격이 부드럽고 유순해 대하는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성격이 느긋해 급한 것을 싫어한다. 그 때문에 독촉을 싫어하고, 남을 독촉하는 것을 싫어한다.

뭐든지 마음 편하게, 느긋하게 해야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하는 편.

화를 잘 내지 않기 때문에 온화고 관대한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로도 학생들을 크게 혼내거나 하기 보다는 말로 회유 시킨다.

평소에는 주로 무표정이지만 성격이 유순해 의외로 잘 웃는다.

 

 

[ Sub - 논리적인ㅣ생각이 깊은ㅣ신중한ㅣ꼼꼼한 ]

 

" 한 번 더 생각해볼까. "

 

언제나 논리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선호한다.

 감성보다는 이론을 찾고, 미신보다는 과학을 믿는다.

논리를 따지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말에서 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런저런 생각에 금방 빠지는 편이다. 생각이 많은 것은 좋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이 조금의 흠이다. 

금방 생각에 빠져 가끔 주변 상황을 놓치곤 한다.

이런 것을 그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놓치지 않으려 신중하고 꼼꼼한 성격을 만들어 왔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는 것을 싫어한다.

약간의 강박이 있는 듯 하다.

 

 

[ Sometimes - 결단력이 있는ㅣ의지가 강한ㅣ적극적인ㅣ확고한 ]

 

"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충분한 생각을 거치고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한 번 정한 생각은 웬만해서 굽히려 하지 않는다.

포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끝을 보려고 한다.

좋게 말하면 의지가 강한 것,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강한 것. 이런 성격 때문에 부모님이 상당히 고생하셨다.

꽤나 심사숙고한 생각을 거쳐 정한 판단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에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특징

- 3학년 담임. 과학 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전공은 생명과학.

- 카페인 중독이다. 언제나 커피를 달고 산다. 주로 마시는 커피는 무난한 아메리카노.

- 단 음식을 좋아한다. 가방에는 언제나 초콜릿이 들어있다.

- 학생에게는 반말, 선생님에게는 존대를 사용한다.

- 운동량이 조금 적다.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한국에 온지 25년 되었다.

- 음식을 먹는 양이 적다. 소식. 그렇다고 먹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 한국 이름은 서강인. 어느 쪽의 이름을 부르든 상관 없다.

- 몸이 조금 허약한 편이다. 몇가지의 영양제를 먹는 듯 하다.

- 청소하는 것을 좋아한다. 꽤나 꼼꼼하게 청소를 한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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