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

​

외관상 사람과 거의 차이가 없다. 끝에 살짝 분홍색이 들어가있는 베이지색 머리카락이며 마쉬멜로우처럼 폭신폭신하다.

 머리카락에서 달달한 향이 나긴하지만, 실제 마쉬멜로가 아니기 때문에 물에 닿아도 녹지 않는다.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분홍색이며 양 뺨과 목엔 스프링클 무늬가 있다. 피부가 부드럽고, 볼 살이 말랑말랑하다.

 몸의 온도는 사람보다 살짝 더 따뜻하다. 교복 조끼까지만 입고있으며 넥타이 대신 리본을 매고 있다. 하얀 양말과 스니커즈를 신고있다.

 

이름

​

마시

 

나이

​

18살

 

성별

​

시스젠더 남성

 

종족

​

마쉬멜로 요정

​

마쉬멜로우로부터 태어난 요정. 공장의 오래된 마쉬멜로우 더미에서 태어난것이 이 종족의 시초. 

요정이라기엔 크기가 작지도 않고 날개도 달려있진 않지만 어린아이들이 요정이라고 불렀던것이

그대로 굳어져서 마쉬멜로 요정이라고 부른다. 

본인들은 뭐라고 부르든 딱히 상관없는 모양. 개체 수가 적다. 수명은 사람보다 조금 더 길다.

종족의 평균 키는 165정도로 아담하다(마시가 키가 큰 편이다) 

 

이능력

​

마쉬멜로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소 쌀 알만한 크기부터 최대 SUV차량 크기까지. 크기가 클 수록 쉽게 녹지 않는다.

먹으면 상처를 빨리 낫게 해준다. 다만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다.

별거 아닌 능력처럼 보이지만, 마쉬멜로우를 최대한 압축시켜 고밀도로 만들면 웬만한 벽돌만큼 단단하기 때문에 맞으면 좀 위험하다.

하루에 12개까지 만들 수 있다. 그이상 만들어도 육체적으로 힘들진 않는데 제 살을 뜯어가는 기분이라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한다.

딸기,바닐라,초코맛으로 만들수있다. 다른맛의 마쉬멜로우를 만드려면 그 맛의 마쉬멜로우를 100개쯤 먹어야 한다고 한다. 

 

국적

​

한국

 

키/몸무게

​

168/56

 

성격

​

느긋한

평화로운 마을에서 자라서 그런지 한없이 여유롭고 느긋하다. 성미가 급한 사람들에겐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다른사람에 비해 느리다. 

게다가 매사에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어서, 주위 사람들은 조금 속이 터질지도 모르겠다.

​

​호의적인

항상 타인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배려심도 많아서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든지 도와준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잘 찾아내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 편이다.

​

​단호한

타인의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는 편이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 것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의외로 자기 주관도 뚜렷해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때도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혼자 깊게 생각한 뒤에 결정한다. 

 

 

특징

 

좋아하는것

:어린아이들. 아이들이 요정님, 요정님 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한다. 

 

:꽃을 좋아한다. 예뻐서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주 이유는 먹으면 맛있어서...

꽃잎을 씹으면 약간 새콤하고 떫은게 재밌어서 좋다고 한다.

식용이 아닌 꽃을 먹어도 큰 문제는 없는거 같다.

 

싫어하는것

:뜨거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로 녹지는 않지만, 뜨거운것 가까이 있으면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라 싫어한다.

 단 핫초코는 예외. 맛있으니까!

 

:벌레. 마시가 사는 마을이 산과 근접해있어서 벌레가 많다. 어느날 자다가 깬적이 있었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거울을 보니까

벌레가 머리 붙어서 머리카락을 먹으려했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벌레를 좀 무서워한다.

 

 

바다에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다. 계속 산 근처의 마을에서만 살아서 바다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바닷물에 몸이 잠겨서 둥둥 떠다니면 무슨 느낌일까 궁금하다고 한다.

 

선관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