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스타

" 사람을 손전등 취급하지 말아 주십셔-

당신을 하늘의 별로 만들어 길을 밝히기 전에.. "

 

베이지 빛의 높게 묶은 포니테일. 안그래도 숱이 많은 머리에 곱슬기가 있어 얼굴이 머리카락에 파뭍힐 듯이 보인다.

묶은 머리를 풀면 엉덩이 바로 위 까지 내려온다

 

뽀얀피부는  아직 어린티가 나는듯 볼에 통통히 젖살이 올라와 있었고 끝이 꽤 올라간 눈꼬리는 하늘빛의 커다란 눈동자 때문일까

그리 날카로워 보이진 않았다. 

전체적인 인상은 고양이상에 가깝다

 

양쪽 눈밑으로 작은 점이 나란히 두개씩. 그리고 보는사람기준으로 오른쪽눈 밑엔 조금 눈에 띄는 별모양의 점이 찍혀있다. 

 

전체적으론 대부분 자유로워 보이는 복장을 주로 하고 있고 체육복을 즐겨 입는 등의 평범한 느낌이지만

목에는 조금 낡은 듯한 별 무늬 스카프를 매일 착용하고 다닌다.

이제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멀리서도 알아보기 좋다고 한다.

 

져지 안에는 생각보다 성실하게 교복 조끼까지 잘 챙겨입었다.

무릎위로 올라오는 검은색 반 스타킹에 신발은 키높이가 살짝 들어간 올 화이트의 운동화. 그리 깨끗하게 신으려 노력하진 않는거 같다.

 

 

이름

 

스타 (Star)

 

 

나이

 

17

 

 

성별

 

 

 

종족

 

휴먼

 

이능력

 

[머리카락에서 빛이난다]

 

본인이 원할 때 머리카락에서 빛을 낼 수 있다.

보통 손전등 밝기 만큼의 빛이 나며 밝기 조절은 불가능 한 듯.

아직은 능력 조절이 불안전해  깜짝 놀라면 깜빡이듯 순식간에 빛났다 돌아오기도 하고 당황하거나 부끄러움을 탈 때 아플 때 등

정신을 잠깐 놓고있는 상황에서는 저도 모르게 빛을 내는 듯 하다.

한번에 최대 30분 정도 까지 빛을 낼 수 있고 한번에 30분을 넘기거나 하루에 총 1시간을 넘기면 두통과 함께 머리에 열이 올라 기절한다.

보통 반나절 정도 지나고 나면 멀쩡하게 깨어나지만 그 날 몸 상태에 따라 하루정도 자기도 한다.

 

 

 

국적

 

영국

 

 

키/몸무게

 

155cm(굽미포 151cm) / 평균-4

 

 

성격

 

[태평한]

 

- 인생 다 산듯한 멍한 눈빛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일에 느긋느긋 태평하다.

미루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느긋하게 하려다 보니 오히려 부지런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찍 일어나 천천히 등교하기.

숙제는 그 날 그 날 하기 등이 있다.

가끔 숙제 제출 직전에 맞춰 급하게 하는 얘들이나 지각해 벌 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비웃기도 한다.

 

[감정표현이 확실한]

 

- 무표정의 뚱한 모습 때문일까 무뚝뚝 하고 조용할 것 같다는 첫 인상을 많이 받지만 생각보다 감정표현이 확실하다.

크게 해맑게 웃는다던가의 큰 표정 변화는 자주 보이진 않지만 꽤나 다양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잘 웃는 편.

특히 사고를 친 후의 뿌듯한 표정을 가장 많이 짓는 듯 하다.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말하지만 편한 것은 별개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 말도 많은 편. 

 

 

[소유욕이 강한]

 

- 누구나 그렇듯 제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다만 그 물건이란 것은 주로 삼촌이 사주신 것,

또는 별무늬가 들어간 무언가가 대부분인데 별무늬가 들어간 것은 대부분 삼촌이 사주신 것으로 그 이외의 것엔 놀랍도록 별 관심이 없다.

자신의 것인지 조차 기억하지 못해 샤프나 지우개,  것은 이름표를 붙여 놓지 않는 이상 알아보지 못한다.

반대로 집착하는 것에는 매번 수시로 잘 있는지 확인하지 못하면 없어졌을까 불안해 하는 등의 모습도 가끔 보이며 잘 버리지도 않는다.

걔 중의 대표적 예가 목의 스카프.

 

 

 

특징

 

별을 좋아한다. 얼굴에 있는 별 모양의 점은 선천적으로 있었던 것이지만 그 외에 모든 악세사리에도 별 모양의 그림이 들어가 있다. 

교복의 단풍 문양이 별 같아서 마음에 들어 하고있다.

 

목에 있는 스카프를 건들이는 것을 세상 제일 싫어한다.

목 근처의 직접적인 터치 자체를 기겁할 수준으로 싫어해 누군가 손을 대려 하면 손을 물어버리기도 할 정도.

장난으로 무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물어버린다. 조심하자.

 

학교 입학 전까지는 6~7년 정도 삼촌이라고 부르는 친척과 둘이 살았다.삼촌과의 사이는 격하게 좋지만

현재는 기숙사에서 통학중이라 전처럼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이 내심 속상한 듯.

 

운동신경이 좋고 몸이 유연하다 할 줄 아는 재주로는 거꾸로 폴더 접기.

삼촌이 밤에 보고 거품 물고 기절한 적이 있으므로 누군가 놀랠킬 일이 있을 때 자주 한다.

단점은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지 못한다는 점.. 달리기도 빠르고 체력도 좋아 체육 성적이 좋다.

 

요즘 고민은 머리를 자를까 말까 하는 것. 머리숱이 너무 많아 감기도 말리기도 힘들다

 

잘 때 온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자는 습관이 있다.

수업 중 책상에서 잠들면 어느샌가 다리까지 의자 위에 올려놓고 엎드려 자기도 해 혼난 적도 여러 번.

 

안녕하심까- 좋은아침임다- 등의 특이한 어미를 사용한다. 솔직히 말하면 반 장난으로 사용하고 있는 말투지만

마음에 드는지 이 말투를 고집하고 있다. 나이 상관 없이 모두에게 사용하지만 반말하는 사람한텐 역시 예외다.

 

Like :: 두유, 별, 삼촌, 구운생선

Heat :: 추위, 단 것(특히 초콜렛, 사탕), 물, 귀신

 

 

선관 

x

bottom of page